뮤지컬 팬텀 레슨씬 piano cover (박효신 배우 버전)

 

 

팬텀으로 박효신 대장을 처음 보러 간 날.. 

본격적으로 덕질을 시작하게 된 날..

벌써 몇년전인지... 시간 참 빨라요.

 

 

뮤지컬 팬텀은 오페라의 유령과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팬텀은.. 에릭의 사랑받고 싶어하는 나약함과 인간적인 모습을 더 보여준다고 할 수 있어요..

 

19세기 말 파리...

음악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흉칙한 얼굴 때문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서 혼자 외롭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름다운 목소리의 크리스틴의 노래를 듣게된 에릭은

그녀를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하고 비밀리에 레슨을 시작해요.

 

레슨씬 넘버입니다.

 

아... 2016년 겨울이었던가... ㅠ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또 목소리는 기억이 나고...

애드립도 많아서 좋아했던 넘버였어요.

 

피아노 커버해 보았습니다.

엄청 간단해요... ^^

가사도 재밌습니다.  한번 따라 불러보시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