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의 남자 주인공은 당연히 베토벤입니다.

 

베토벤은 하이든 모차르트의 계보를 잇는 고전주의 작곡가이자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였죠. 

천재적인 재능과 작품들, 그러나 잃어가는 청각으로 인해 많은 고뇌를 해요.

 

극 중에서는 까칠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나와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 받았던 기억,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던 상처를 가지고 사랑을 믿지 않죠.

여주인공인 안토니 브렌타노를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어요.

 

 

 

 

 

박효신, 박은태, 카이 배우가 베토벤 역을 맡았습니다.

 

 

 

 

 

 

 

 

 

Love is cruel (사랑은 잔인해)

 

베토벤이 안토니 브렌타노를 그리워하며 부르는 넘버에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작품번호 13, 우리에게 비창으로 잘 알려진 소나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어요.

도입부는 1악장으로 시작하지만 곡 전체는 2악장에 가사를 붙였습니다.

 

 

 

 

극이 다 끝난 후 커튼콜 때에도 이 곡을 불러요.

 

https://youtu.be/lZJU8SBKZKc

 

내 사랑, 내 유일한 사랑
나의 영원한 빛이 돼 주오
하나가 될 때 까지







피아노 커버 해보았어요.

독일에 유학 가 있는 크리스틴 나무님이랑 같이 연주하고 싶다. . 나무님 돌아와요 ㅠㅠ

 

https://youtu.be/LAWdx_VxATI 

 

 

 

 

 

 

 

주인공을 맡은 배우에 따라 가사가 조금씩 수정되는데요.  박효신 배우의 가사로 악보 만들어보았습니다.

 

LOVE_IS_CRUEL_(사랑은_잔인해).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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