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가 예배 반주를 한 건 주일학교 때부터였어요.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 또 주일 낮예배 성가대 반주까지..

그때는 반주 말고 예배를 제대로 드리고 싶다 늘 불평했었는데...

피아노 앞 역시 예배의 자리였다는 것... 좀 더 최선을 다해 예배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들어요.

 

어릴 때는 찬송가의 4부 반주가 뭔가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 저 나름으로 이리저리 바꿔서 연주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찬송가 1장부터 연주도 해보고 악보도 그려보려고 해요..

 

 

오늘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부터 시작합니다. ^^

 

새찬송가, 통일찬송가 모두 1장에 있습니다. 예배 시작할 때 많이 부르기도 해요.

 

 

 

 

4부 편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왼손을 8도로 바꾸어 진행하면 조금 더 웅장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

페르마타가 있는 부분은 3박으로 생각하여 연주하였습니다.

 

총 두번을 연주한 중에 첫번째 부분만 악보로 적어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이 과연 계실까요? 첨부해 드릴게요 ^^

 

001 만복의 근원 하나님-피아노.pdf
0.05MB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