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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의 넘버인 『이렇게 그대 그의 품에』 를 커버하였습니다.
팬텀에서 가장 유명하고 애절한 곡이에요.
팬텀의 비밀 레슨을 받은 크리스틴은 공연에서 대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요.
그 후 크리스틴이 자신이 아닌 샹동 백작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뒤에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그대가 그의 품 안에
나의 마지막 빛이 타들어 가나
나 이제 어떡해 이 마음 어디로
저 암흑의 고통에 날 밀어 넣어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없나
내게 사랑을 가르쳐준 내 사랑
너 없이 나 어떻게 이 삶을 참아내
숨 막힌 이 시간을 견뎌내
그대 노래 없는 세상 따윈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어
이렇게 그대가 그의 품안에서
거짓된 축복 속에 보내야 하나
붙잡으려 해도 내 손틈 사이로
내 사랑 전부 녹아 흩어져 가나
이 곡은 원작에서는 원래 없었고 한국 공연에서 새로이 작곡된 곡입니다.
원곡의 작곡자가 박효신 배우의 야생화를 듣고 작곡했다고 해요.. 캬!! 역시 내 가수!!
제가 입덕하고 처음 본 박효신의 공연이 팬텀 재연이었습니다.. ㅠㅠ
박효신 배우 버전으로 채보하였습니다.
악보는 아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mapianist.com/sheet/12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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