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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님의 대한이 살았다를 커버해 보았습니다.

 

"대한이 살았다"는 일제 강점기 시절

여옥사  8호실에 수감되어 있던 일곱명의 열사들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음률은 전해지지 않고 가사만이 발견되어 남겨졌는데요.

 

전중이 일곱이 진흙색 일복 입고
두 무릎 꿇고 앉아 하느님께 기도할 때
접시 두 개 콩밥덩이 창문열고 던져줄 때
피눈물로 기도했네 피눈물로 기도했네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산천이 동하고 바다가 끓는다
에헤이 데헤이 에헤이 데헤이
대한이 살았다 대한이 살았다

 

여러 아티스트들이 직접 곡을 붙여서 음원으로 발표했는데

그 중 정재일님이 곡을 쓴 버전으로 커버하였습니다.

 

https://youtu.be/ETSEU6lg_QY?si=sqRQoEawv-o7Gz7n

 

정재일님의 담담히 부르는 노래와 힘있게 연주하는 피아노가 가슴을 벅차게 해요.

 

원곡의 느낌을 살려 D major로 채보하였습니다.

악보는 아래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apianist.com/sheet/121193

 

악보 > 정재일 - 대한이 살았다 (원key, 3단악보) by Soultree piano

대한이 살았다 악보입니다. 정재일님이 피아노 연주하며 부른 버전이에요. 담담히 부르는 정재일님의 목소리와 힘있는 피아노연주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해요. ㅠㅠ 

www.mapiani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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